여름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라식수술 전문병원에는 문의전화가 부쩍 늘어났다.
물놀이나 수상레포츠를 즐길 때 안경이나 렌즈는 번거롭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휴가를 앞두고 시력교정수술을 빨리 받으려고만 해서는 안된다.
라식수술병원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저렴하고 안전하다는 광고만 믿고
라식수술을 받았다가는 휴가도 망치고 시력도 잃어버리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부작용 없는 안전한 라식수술을 받고 싶다면 무엇보다 신뢰할 만한
라식전문병원을 선택한 후 철저한 안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최근 라식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라식보증서 발급제’ 가 화제가 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보증서 약관 자체가 의료진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부작용 발생 시 평생 사후 관리해주는 등 환자를 위한 제도다.

예전에는 어느 병원에서 수술해야 안전한지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하면,
이제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본원에서는 수술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한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을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며, “라식보증서는 법적 효력이
있는 보증서로써 회원가입을 승인받은 소비자와 배상책임의 의무를 인정한 승인된 병원만이
라식보증서의 약관 내용을 실천하여 수술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이와같은 보증서 발급을 함으로써 의료진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 및 수술에 임하는 만큼 더 좋은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고
덧붙였다.

라섹수술 중에는 각막을 실질적으로 깎아내는 아마리스 라섹이 선호도가 가장 높다.
이 수술법은 수술 시 실시간 각막 측정을 통해 미세하게 회전하는 동공의 섬세한
움직임까지 모두 추적할 수 있어 정교한 시력교정이 가능한 시력교정술이다.

또한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와 정확성을 겸비해 열로 인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 안전한
수술이며, 가장 최근 등장한 2011년형 아마리스 750Hz를 이용하기에 더 빨라진 조사
속도와 정확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라식수술을 결정한 환자라면 수술 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수술 당일 깨끗이 세수를 하고, 여성의 경우 눈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며,
“수술 전날 술을 마시고 내원하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 경우 자칫 문제가
될 수 있어 수술 전 숙면을 취하고 운전 등 눈에 피로가 올 수 있는 일을 삼가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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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bs.co.kr/news/news_view.asp?news_cd=1866123